4월 2일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김석준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서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 ▲ 김석준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선거캠프 제공] |
이날 개소식에는 후원회장 이원종(배우) 씨를 비롯해 천정국 전 시교육청 교육국장, 강영길 전 부산교총 회장, 최기건 전 시교육청 행정국장, 이청산 전 민예총 이사장, 양승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고문, 이기숙 전 신라대 교수, 도우경 장애인학부모 회장 등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전임 교육감의 부정선거로 치러지는 재선거"라며 "교육감 공백사태와 '교육감 권한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총체적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 재직한 8년 동안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해왔고, 전면적인 무상교육 실현, 교육공간 혁신 등을 통해 부산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교육으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이뤄냈다"고 자신의 실적을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탄핵정국과 맞물려 돌아가면서 정치선거로 변질되고, 마치 단일화가 승리의 보증수표라도 되는 듯이 진보·보수로 나뉘어 단일화를 외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교육에는 진보도 없고, 보수도 없다. 오직 좋은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 헌신만이 요구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항초·동아중·부산고·서울대(사회학 학사, 석·박사)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31년간 부산대학교 사범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민선 3~4대 부산시교육감(8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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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준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석준 선거캠프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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