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인·허가 절차 진행중…"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착공 이뤄질 것"
부산 다대동에 체류형 '5성급 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계획안에는 관광숙박시설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스포츠 시설까지 포함돼, 벌써부터 서부산권이 부산의 해양레포츠 메카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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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대 엘튼호텔&리조트' 조감도 |
2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사하구 옛 다대소각장 일원(부지 1만2882㎡)에 '다대 엘튼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이 급물살를 타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호텔(218객실)과 콘도(125)를 중심으로, 해양레포츠 시설까지 결합한 대규모 복합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호텔 이름 '엘튼'은 지난해 초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민간사업자 법인이다. 당시 공모에 선정되지 못하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그간 사업 자체는 중단 없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사업은 각종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당장 이번 달 29일 부산시의 건축 심의를 앞두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착공이 이뤄질 것이란 게 시행사의 설명이다.
시행사는 '다대 엘튼호텔&리조트'가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특히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인근 공유수면을 활용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해양레포츠 시설이 조성되면, 부산지역 관광 지형을 바꾸는 새로운 해양레저 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유수면에 건립되는 해양레포츠 시설 계획에는 다이빙은 물론 서핑·카약 등 익사이팅 해양 레포츠 시설과 함께 유리 돔(Dome) 실내경기장까지 포함돼 있다.
엘튼 관계자는 "다대 엘튼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은 서부산권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획기적 프로젝트"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부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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