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매년 17개 읍·면 한우 및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무료 순회 진료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가야면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잦은 호우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저하와 소모성 질환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남도 동물방역과와 군청 축산과 소속 직원, 군 공수의 등 30여 명은 합동 진료반을 편성해 가야면 한우 사육 농가(169호, 5301두)를 대상으로 질병 예찰과 여름철 사양 관리지도 및 간단한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가축 무료순회 진료에 나선 경남도 동물방역과 및 동물위생 시험소는 송아지 설사병 예방 약품, 면역증강제 등을 비롯한 4개 품목 2000만원 상당의 약품도 무상으로 공급했다.
김용준 합천군 축산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축 무료 순회진료 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경남도와 합천축협, 합천군 수의사회, 한국 양봉협회 합천군지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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