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태풍 '카눈' 대비 긴급점검…합천댐 방류량 늘려

김도형 기자 / 2023-08-08 17:08:37
경남 합천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윤철 군수가 태풍 '카눈'에 대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8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8일 오후 1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남동쪽 130㎞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9~10일 사이 합천군을 관통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 부서장들이 참석해 기상 현황 및 태풍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사항,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은 담당 읍면 및 소관 시설별로 전 읍면장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소속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바라며, 주민분들께서도 사전대피를 해야 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태풍 북상과 관련해 현재 초기대응단계로 대응 중이며, 태풍 특보에 따라 비상 근무체계를 격상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다목적댐 방류량을 늘리고 있는데, 합천댐도 8일 오후부터 방류량을 늘리면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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