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이착륙기는 보통 이착륙기로서 보통 활주로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말한다. 이 착륙기는 STOL운항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기에 특별히 강력한 고양력 장치와 엔진을 장비하지 않은 비행기다. 고정익 항공기란 동체(胴體)에 날개가 고정되어 있는 항공기를 말하며, 헬리콥터로 대표되는 회전익 항공기를 제외한 전 항공기를 의미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9인승 세스, 그랜드 캐러밴, 기타 통근 항공기의 전기화 개조에 모비우스 에너지의 배터리 모듈 '허스키'를 적용한다. 모비우스 에너지에 따르면 허스키는 800볼트의 높은 전압으로 설계돼 혁신적인 열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채용한 배터리다.
통근항공기는 보통 19인승 이하의 소형 항공기로, 대부분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작은 지방 공항에서 큰 허브 공항으로 근거리 비행을 한다. '집에서 직장까지 항공기를 타고 통근한다'는 의미에서 '통근 항공기'로 불린다.
최유진 모비우스 에너지 대표는 "양사는 실용적인 접근으로 시장에서 증명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항공 산업의 제로 에미션을 앞당기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제로 에미션은 무배출시스템의 다른 말로, 산업활동에 있어 생산 등의 공정을 재편성하여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폐기물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순환형 산업시스템을 말한다.
데이빗 도랄 도브테일 대표는 "모비우스 에너지의 고밀도 에너지 배터리 모듈은 낮은 총 소유 비용을 제공하여 지역 항공 서비스의 운영 비용을 40% 이상 절감하려는 도브테일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비우스 에너지는 도브테일이 선주문을 받은 65대의 항공기 전기화 개조에 허스키 배터리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도브테일은 2025년까지 인증을 완료한 배터리 전기 통근 항공기를 상업화할 예정이며, 모비우스는 인증 가능한 배터리를 공급해 도브테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브테일 일렉트릭 아비에이션'은 제로 에미션 지역 항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고정익 통상 이착륙기를 배터리 전기와 수소 전기 동력 시스템으로 개조하는 전기 항공 혁신 회사다. 호주의 시드니 수상항공사, 렉스 에어라인부터 유럽의 볼로티, 에어 노스트럼 등 여러 항공사들과 양해 각서 또는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오렌지 카운티에 본사를 둔 '모비우스 에너지'는 전기 항공기 최적화 고성능 배터리 모듈을 개발하는 회사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건설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5월 국토부 주관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에 참가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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