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 직접 설명해 주세요"

최규원 / 2022-07-18 09:32:04
수원시, '2022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 수원시는 다음 달 1일까지 '2022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가 주관하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공익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설명하는 시민참여 대회다.

▲ 2022 수원시민 창안대회 포스터 [수원시 제공]

올해 수원시민 창안대회 자유주제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이고, 지정주제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 먼저, 지금!'이다. 수원시민과 관내 학교 재학생·직장인이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 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 직접 제안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또는 우편(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17번길 6 수원시민 창안대회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양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통동 벽적골 공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각 부서 검토를 거쳐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창안대회 기획단이 심사한다. △아이디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다음 달 중 결선 참가팀을 발표하고, 아이디어와 관련된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와 연결해 준다.

오는 9~10월에는 '아이디어 숙성·실행 단계'가 진행된다. 수원 YMCA는 9월 초 결선 참가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과 정보 등을 연결해준다. 실행지원금도 지급한다.

9월 중 참가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참가팀은 6주 동안 프로젝트 설계·실행을 하게 된다.

이어 11월 중 참가팀의 프로젝트 실행 내용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뒤 결선대회를 열고 시상한다. 참가팀은 아이디어 실행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 노력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최우수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60만 원, 노력상 20만 원 등 모두 350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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