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맞춤형 광고" LGU+, 통합 광고플랫폼 'U+AD' 론칭

조성아 / 2022-06-15 11:20:22
고객 관심사 34개 분야→100여 개 이상으로 세분화 LG유플러스가 TV·모바일 상품을 통합 운영하는 광고 플랫폼 'U+AD'를 론칭하고, 초개인화(개인의 취향·상황별 맞춤 혜택 제공) 광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U+AD'는 광고사업의 DX(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한 광고 운영 플랫폼이다. TV·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자사 IPTV(U+tv)와 자회사 LG헬로비전 케이블TV(헬로tv)를 시청하는 전국 940만 가구 및 모바일(U+골프·U+프로야구·U+아이돌Live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1500만 고객에게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AD를 통해 △초개인화 타겟팅 △다각적 분석이 가능한 리포트 서비스 고도화 △수동형·능동형 광고 통합 플랫폼 출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광고사업을 핵심 미래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광고사업단장으로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분야 전문가 김태훈 상무를 선임했다. 이번에 U+AD 론칭을 통해 광고주·광고대행사는 물론 개인 고객까지 겨냥한 맞춤형 광고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AD'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먼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Data Management Platform)을 기반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현재 34개의 분야에서 100여 개 이상으로 세분화해 좀 더 정교한 맞춤형 영상 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구별·가구 구성원별 개개인을 연결한 성과 지표를 개발해 U+AD 성과 리포트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TV와 모바일의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V시청 데이터와 모바일 이용 데이터를 결합한 다각적 분석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특정 콘텐츠나 서비스를 소비할 때 노출되는 수동형 광고와 △사용자의 성향을 사전에 분석해 필요한 정보와 광고를 스마트푸쉬(타겟 고객에게 발신되는 문자) 형태로 전달하는 능동형 광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은 "U+AD는 TV와 모바일 광고의 통합적 운영 기능, 가구별 성향 분석에 따른 타겟팅 기능, 광고 효과 분석 기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며 "자사 TV와 모바일 서비스, LG헬로비전과도 시너지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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