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주(5월 30일~6월 5일) 일본 패키지 예약은 5월 3주차(5월 16~22일) 대비 887.3% 급증했다. 5월 4주차(5월 23~29일)와 비교해도 283.8% 증가하는 등 최근 예약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전체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일본 예약은 전체의 24.3%를 차지해 5월 3주차 2.1%, 5월 4주차 6.0%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 31.4%, 홋카이도 31.2%, 후쿠오카 17.5%, 도쿄 16.3% 순으로 확인됐다.
일본 여행은 동남아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출발일 기준 7월 65.8%, 8월 18.8%로, 7~8월 비중이 84.6%를 차지했다. 일본 패키지여행은 단체관광비자 발급 등으로 인해 7월부터 본격화 될 전망인데, 일본 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예약이 집중된 것이다.
하나투어는 '하나만 믿고 떠나는 하나팩2.0 일본여행 즐기기' 기획전을 출시하며, 시내 중심 호텔과 다양해진 온천 호텔 그리고 지역별 특식과 여유로운 일정 등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그룹 단독 여행 '우리끼리', 여름성수기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 등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우리나라 여행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이 일본이었다"며 "일본 여행이 재개되면서 해외 여행 회복세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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