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에 걸리는 기간은 '1개월'(29.1%)이라는 답변이 단연 많았다. 이어 '2주'(14.2%), '3주'(13.6%), '8주'(13.4%) 순이었으며, '2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답변도 13%나 됐다.
채용 횟수는 1년에 2회 정도 실시한다는 기업(19%)이 가장 많았고, 10회 이상 실시하는 기업도 21.8%나 됐다.
직원 1인 채용에만 한 달 가량 소요되는 것을 미뤄 볼 때, 인재 채용에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하는 셈이다. 이처럼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음에도 채용 결과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이 많았다.
전체 응답 기업 중 무려 91.2%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원하는 인재상의 채용 지원자가 적어서'(61.5%, 복수응답)와 '전형을 진행해도 실제 채용이 잘 안돼서'(52.1%)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채용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40.2%), '채용 외에도 업무가 많아서'(21.1%), '채용 전담 인력이 없어서'(11.9%), '채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서'(8.8%)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인재 채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채용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많았다. 사람인 관계자는 "기업 인사담당자 절반 이상(51.3%)이 적합한 인재채용을 돕는 채용 솔루션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며 "지원부터 채용까지 전 과정을 돕는 사람인의 '스피드매칭' 서비스가 채용 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 등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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