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밀크터치의 일본 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0% 증가한 1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 총 매출액(약 11억 원)의 두 배에 육박한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의 올해 일본 시장 목표 매출액을 100억 원으로 잡았다.
밀크터치의 이번 실적에 대한 비결로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일본 뷰티 시장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밀크터치의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는 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 종합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전량 품절됐다. 그 외에도 '서양송악 진정크림'과 '비 마이 퍼펙트 멀티 팔레트 미니'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일본 전역에서 유통망을 늘려가며 오는 6월까지 매장 5000개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일본 화장품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타깃 분석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본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러시아 등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지수 기자 jis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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