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0년 12월 30일 삼성전자와 '경기도-삼성전자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2022년까지 2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무샹 양도는 이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양도 대상 특허기술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하여 대상 장치를 원격 제어하는 방법 및 그 시스템'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8개 분야 200건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으로 기업당 3개 기술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 능력을 심사해 오는 7월 중 양도기업 확정과 소유권 이전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15일 오후 6시 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술마켓 홈페이지,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진행된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 기업 1, 2차 모집에서는 최종 67개 기업이 선정돼 114개 기술을 양도했다.
경기도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은 "앞으로 대학,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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