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출시된 동원참치는 당시 고급식품이자 선진국형 식품이었다. 실제로 당시 국민 소득 대비 참치 가격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참치캔 역시 한 캔에 약 1000원으로 비싼 식품이었다. 그런 참치캔은 우리나라가 고도로 성장한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를 거치며 편의식품으로 자리하기 시작했다. 당시 고학력 사회로 접어들며 맞벌이 부부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참치캔은 엄마들에게는 준비하기 간편하면서도 학생들에게는 부족하지 않은 도시락 반찬이었다.
2000년대 들어 웰빙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이 주목받게 되면서 참치캔의 건강성이 더욱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등푸른 생선이자 청정지역인 남태평양에서 잡히는 참치의 경우 고단백 저지방일 뿐 아니라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 함유량이 높다는 것이 알려졌다.
현재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 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 판매량 50억 캔을 돌파하며 국내 수산캔 시장에 신기원을 이뤄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70억 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 국민(5100만 명 기준)이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이며,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약 14바퀴(약 55만km) 돌 수 있는 거리가 되는 양이다.
동원F&B는 대표 고단백 식품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국민 스포츠로서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해온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의 출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KBO와 협업해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대표 이미지를 동원참치 캔 디자인에 삽입한 한정판 상품으로 구단별 엠블럼, 로고, 마스코트 등이 각각 그려진 30종으로 구성됐다. 알록달록한 색감은 물론 귀여운 마스코트 등이 그려져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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