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충남,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유통 협약 체결
현대홈쇼핑, 농협경제지주와 수급 불균형 농산물 MOU 맺어 우리 기업들과 농가의 상생 경영이 확대되고 있다.
원자재값 급등으로 생산단가 상승 압박을 받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농가와 직거래해 물류비와 중간 마진을 절감할 수 있고 생산농가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은 태백농협·강릉농협 이디야커피는 충남과 농산물 제휴
대상㈜ 종가집은 태백농협·강릉농협과 지역 농산물 거래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집은 태백·강릉 지역 고랭지 배추를 확보해 김치의 주원료인 고품질 배추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게 됐다. 태백농협·강릉농협은 주요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거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이강덕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사회의 동반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21일 충청남도와 농산물 유통 협약을 맺었다. 3500여 매장을 보유한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약으로 여름철을 앞두고 수박, 토마토, 딸기 등 주스류의 원료를 충청남도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충남 농산물 유통을 위한 협력을 높여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출발점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면서 "산지 생산과 유통체계 못지않게 소비를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 것이냐에 보다 큰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가맹사업본부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충청남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年 2000만 개 팔리는 맥모닝에 국산 계란·토마토·양상추
맥도날드는 이달 21일 '맥모닝'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국내산 무항생제 1+등급의 계란, 100% 국내산 토마토와 양상추를 사용했다.
맥도날드가 2006년에 선보인 아침 메뉴 '맥모닝'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연간 약 20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5월 1일까지 맥모닝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맥모닝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티커는 총 11종으로 '오늘의 맥모닝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맥모닝을 먹는다!' 등의 재미있는 문구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담겼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안정적 판로 확보
현대홈쇼핑은 최근 농협경제지주와 '재해 및 수급불균형 농산물 피해 지원을 위한 상생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현대홈쇼핑 판매채널을 통해 자연재해 및 수급불균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산물 판매 방송을 분기별 1회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제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해 지역 특산품 개발도 진행한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신뢰도 높은 농가를 발굴하고, 우수한 상품력을 가진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영홈쇼핑 역시 농가와 상생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2021년 말 기준 공영홈쇼핑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판로를 지원했던 상생협력 방송 횟수는 누적 2000회에 달한다. 주문금액도 1400억 원을 넘어섰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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