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구 헬스케어센터 오픈…'쿠팡케어' 운영

박일경 / 2022-04-18 15:00:07
전문 교수진·물리치료사 배치…김포·강남 이어 3호점 쿠팡이 대구광역시에 헬스케어센터 3호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김포와 강남에 각각 1호점,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세 번째 쿠팡 헬스케어센터다. 쿠팡은 직원의 접근성을 고려, 3~4개의 캠프가 모여 있는 지역을 헬스케어센터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 쿠팡의 배송직원인 쿠팡친구 [쿠팡 제공]

쿠팡 헬스케어센터에서는 전문 교수진과 물리치료사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쿠팡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쿠팡은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근골격계 질환과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혈압이나 혈당 등 건강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쿠팡 배송 및 물류센터 직원은 쿠팡케어를 통해 업무를 중단한 후 전문가들의 상담과 솔루션을 통해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의 98%는 해당 프로그램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만족도 설문에서 직원들은 "병원에 가면 비용을 지불하고 해야 할 것들을 1대 1 무료상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좀 막연하던 통증의 원인을 명확하게 알고 개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쿠팡 헬스케어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구점 오픈은 앞선 지역에서 직원들이 높은 건강 상태 증진 효과와 만족도를 보여 결정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유인종 쿠팡 안전관리 부사장(CSO)은 "쿠팡은 '안전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다'라는 철학으로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신체 활동량이 많은 현장 직원들을 위해 도입한 헬스케어센터가 높은 직원 만족도와 건강증진 효과를 보여 이번에 대구 추가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부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쿠팡은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진적인 건강복지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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