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회를 맞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쿠바 등 15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1999년부터 23회째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명예 참가국 지위를 부여받았으며 한국관 참가기업이 54개사에 달해 해외 참가국 중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비, 패션·잡화 등 다양하다. 이 중 화장품, 식품·음료 등 소비재 기업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이번 베트남 엑스포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뿐 아니라 잠재 파트너 발굴도 도모할 수 있다.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베트남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지원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전시 담당 직원 채용 및 상담주선 교육을 실시하고, 참가기업별 베트남어 홍보물도 제작해 280여 건의 맞춤형 화상상담을 주선했다"며 "후속 상담 주선 등 전시회 이후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번 베트남 엑스포 한국관 사업을 통해 베트남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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