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는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했다. 또 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소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앱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환경오염으로 엉망이 된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철강재, 종이, 플라스틱 등으로 된 자재를 분리수해 재활용하면, 번개맨에게 친환경 번개파워가 충전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힘을 얻은 번개맨이 포스코의 스마트 하우징 기술*을 활용해 학교를 재건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하우징 기술 : 공정의 80% 이상을 공장에서 철강재로 사전에 생산, 조립한 후 현장에서 소음과 먼지 없이 빠르게 시공할 수 있는 모듈러 건축공법)
포스코는 작년 10월 EBS와 'ESG경영실천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함께 앱을 개발했다.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 앱은 EBS에서 추진 중인 초중등 체험형 교과 과정 중 '환경' 과목 보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하반기에 스마트 하우징 기술을 적용한 이동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제작해 소외된 계층의 학생들을 찾아가는 '스쿨-버스(School-Verse)'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체험관에는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철강 교육 컨텐츠와 EBS에서 개발 중인 실감형 친환경 교육 컨텐츠를 결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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