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통상 매장에 설치되는 셀프 주문 키오스크가 22형 혹은 24형 화면인 것과 달리 LG 키오스크는 27형(대각선 길이 약 68센티미터) 터치스크린을 탑재, 시인성을 높여주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했다.
터치스크린은 LCD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을 적용, 화면을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을 일치시켜 터치감과 반응속도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결제방식도 카드리더기와 영수증프린터, QR/바코드스캐너 등을 두루 탑재했고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과 주문화면시스템(KDS) 등 매장 주변기기와 간편하게 연동되며 여러 키오스크 전용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LG전자는 특히 LG 키오스크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문제도 고려해 △키가 작거나 휠체어 탑승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메뉴를 화면 아래쪽에 배치한 저자세 모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시력자 모드 등을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메뉴 안내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제품을 출시하는 한국에서는 무인솔루션 전문업체인 한국전자금융㈜과, 공급은 금융인프라기업 나이스(NICE)그룹과 협업하기로 했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의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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