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진재승 사장, 반부패 서약 동참…"정책·시스템 개선 앞장"

곽미령 / 2022-03-25 14:07:13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은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 2022'의 반부패 서약에 동참한다.

▲25일 반부패 서약에 참여한 기업 기관 대표들의 모습. 두번째 줄 왼쪽 첫번째 진재승 대표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청렴한 경영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로 결성됐다. UNGC는 반부패·인권·노동·환경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10대 원칙을 제시하고 자발적인 실천을 주창하는 유엔 주도의 기구로 유한킴벌리는 UNGC 한국협회가 창립된 2007년부터 회원사로 주도적으로 활동해 왔다.

반부패 서약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패를 근절하고, 반부패 관련 정책 및 시스템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투명성 증진을 위해 ESG에 기반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언론사, 시민사회 등과의 공동 노력에 참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 사장은 지난해 취임과 함께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비즈니스 전반에서의 성장과 변혁을 추진해 왔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소외계층 배려 등 진정성 있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유한킴벌리는 전했다.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몽골 유한킴벌리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환경경영 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매출을 95%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생분해 가능 제품 출시 등 제품생산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매년 100만 패드 기부, 발달장애 청소녀를 위한 '처음생리팬티' 제공 등 다양한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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