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총 사용시간 1위...이어 잔디, 카카오워크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가 늘면서 온라인 협업툴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의 '국내 협업툴 모바일 이용자 분석'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웍스가 작년 4분기 충성도 및 1인당 총 사용시간에서 국내 협업툴 국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4분기(21년 10월~21년 12월)을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협업툴 중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사업자 6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에 따르면, 사용자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1인당 월 평균 사용일수에서 네이버웍스가 16.5일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잔디(16일), 두레이(15.7일), 카카오워크(15.5일), 하이웍스(14.0일), 플로우(13.9일)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 평균 사용시간에서도 네이버웍스가 92.6분으로 1위를 기록했고, 잔디(84.7분), 두레이(74.5분), 카카오워크(65.9분), 플로우(62.3분), 하이웍스(33.2분)가 뒤를 이었다.
1인당 총 사용시간에서는 네이버웍스가 일·주·월간 사용량 모두 1위(일 5435시간, 주 3만7107시간, 월 16만6679시간)를 차지했다. 이어 잔디, 카카오워크, 하이웍스, 두레이, 플로우 순으로 사용시간이 많았다.
네이버웍스 사용자 수 5.3배 증가, 메신저 대화수도 2.5배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 발생 당시였던 2020년 2월과 올해 2월의 국내외 네이버웍스 사용자 패턴을 비교한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 데이터도 공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직후와 올해 초를 비교한 결과, 네이버웍스 고객사수는 2.7배, 사용자수는 5.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협업툴 사용량이 늘면서 동시에 이용하는 기능 증가량도 눈에 띈다.
업무용 메신저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며 메신저 대화수는 2.5배, 이모티콘 사용수는 2.3배, 파일 공유수는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원들이 업무 내용과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노트, 폴더, 할 일, 일정 기능 등의 사용도 늘어나, 노트 사용수와 노트 댓글수는 각각 4.9배와 4.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회의 사용도 크게 늘어...1:1 영상회의 17.7배 증가
비대면 미팅과 재택근무가 증가하며 화상회의 사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 1:1 영상회의는 무려 17.7배 증가했으며, 그룹 통화수는 1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또한 영상회의를 진행할 때 화면 공유를 하며 회의를 진행하는 횟수도 4배 증가했다.
네이버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가 2016년 일본과 한국에서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무 협업툴이다. 메시지, 캘린더, 주소록, 메일, 드라이브, 화상회의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협업 기능을 탑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윤찬호 사업부 이사는 "네이버웍스는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고객 평가를 반영해 어떤 산업군의 기업이든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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