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만 18~29세 청년 대상 부동산 중개수수료 깍아 드립니다"

유진상 / 2022-03-16 17:16:42
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지회 관계자와 MOU...1억 미만 전·월세 대상 용인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 백군기 용인시장과 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지회 관계자들이 16일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멪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와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만 18~29세 청년들이 중개수수료 감면에 동의한 관내 부동산에서 1억 원 미만의 전·월세를 계약하는 경우 중개수수료 20% 이상을 감면해주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31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개사무소를 모집하고, 다음달 시 홈페이지 및 용인청년LAB 사이트에 해당 사무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해당 사무소 외부에는 안내판을 부착해 청년들이 중개수수료 감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은 별다른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 한 계속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장, 송영오 기흥구지회장, 공인호 수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인 만큼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상생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진상

유진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