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지원 대상·범위 확대…사회문제 해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비영리 단체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 대상 시설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1982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비영리 단체와 그 이용 시설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사무실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과 단체는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과정에서는 실측과 협의를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벽, 바닥, 천장 개선 공사와 가구, 책상 및 의자 설치 등이 진행된다.
기존에 여성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했던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비영리 공익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라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리모델링 대상 범위도 기존 교육장과 상담실 위주에서 사무실과 회의실까지 늘어났다.
비영리 공익 법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2005년부터 이어온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작년까지 전국 226개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시켰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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