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누구'와 'T맵'으로 '배리어 프리' 서비스 강화 SK텔레콤이 MWC 2022에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장애인들의 일상과 사회 진출을 돕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서비스들을 다수 공개했다. 배리어 프리는 고령, 장애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자는 내용의 사회적 운동이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다.
AI 플랫폼 '누구'를 접목해 만든 'Now I See'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SKT의 사물·글자 인식 지원 서비스인 '설리번플러스'에 누구를 적용시켜 시각 장애인이 말로 모든 기능을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T맵'도 배리어 프리 서비스 활용에 한몫했다. T맵이 제공하는 '착한셔틀'은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운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셔틀버스 서비스다. 타인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안전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T맵 데이터를 분석해 착한셔틀에 최적의 안전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시각 장애인용 점자 출판 플랫폼(센시),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은 AI 시선추적 솔루션(비주얼캠프), 시각 장애인 모바일쇼핑 앱(와들), 스마트 점자 학습 솔루션(오파테크) 등도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 배리어 프리 서비스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의 협업으로 서비스들이 만들어졌다.
SK텔레콤과 SK에너지가 지원하는 소셜벤처 코액터스도 이번 MWC 행사에 자리했다. 코엑터스의 '고요한M'은 청각장애인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만든 택시다. 청각장애 택시기사와 승객 간 소통은 SK텔레콤의 누구를 통해 이뤄진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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