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도심항공교통) 시장 선점 가속화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6조7486억 원, 영업이익 1조3872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무선통신(MNO), IPTV, T커머스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4.1%, 11.1%씩 성장한 결과다.
순이익은 2조4190억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2978억 원, 영업이익은 22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6% 증가, 22.55%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4조4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2756억 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IPTV 가입자 순증 1위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UAM(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 성장 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AM 사업에서 조비(Joby) 등 강력한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추진하고 정부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등 UAM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또한 SKT은 견고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주주친화경영 기조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 CapEx(설비투자)'의 30~40% 수준을 배당재원으로 설정해 배당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지난해 2분기말부터 시행한 분기배당도 지속할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여 2025년 매출 2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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