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격 교란 행위 강력 대응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00만 명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검사방식 전환 후 일부 지역에서 진단키트를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데 따른 조치다.
이번 물량은 지난달 29일부터 지급된 960만 명분 이후 추가 공급분이다. 식약처는 구체적으로 약국에 508만 명분, 온라인 쇼핑몰 등에 492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구매해 사용할 수 있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식약처는 생산업체와 협의해 공급물량을 관리하고 있다.이로써 일부 품귀 현상도 해소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지난 4일 개인이 직접 코(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허가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허가받은 자가검사키트는 휴마시스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등 총 5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를 충분히 공급할 예정이므로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며 "가격 교란 행위 등에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