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종류 확대·온라인 판매 강화…할인 혜택도 편의점 업계가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이색 선물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00여 종의 발렌타인데이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연인들을 겨냥해 '앙리마티스 와인' 3종을 준비했다.
'뚱랑이', '잔망루피', '빨간머리앤' 등 인기 캐릭터와 초콜릿, 씨리얼 등을 함께 구성한 이색 콜라보 상품도 출시한다. 프리미엄 와이너리 '란'에서 생산된 '란리제르바리미티드에디션'을 비롯해 '빨간머리앤 세트', '잔망루피크런키 세트', '가나앙리마티스 세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월리와 함께 달콤한 행복을 찾아요' 콘셉트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유명 캐릭터 '월리' 기획상품은 스티커, 핸디톡, 포토카드 달력 등 월리 굿즈가 담긴 선물세트 3종과 리유저블세트 4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도 확대해 세계에서 초콜릿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브랜드 '고디바', '노이하우스', '기라델리'를 비롯해 온라인 직구로 구한다는 뉴질랜드 '휘태커스' 초콜릿까지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초콜릿 인기상품 7종 50%, 월리 세트 2종 30%, 모바일상품권 3종 10% 등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CU는 '해피 스마일 밸런타인데이'를 콘셉트를 정해 올해 상품 구색을 지난해보다 50% 늘린 40여 종으로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감성 디자인 브랜드 '위글위글', '세컨드모닝'과 손잡고 초콜릿, 과자 등이 담긴 콜라보 상품 11종을 선보인다. 에코백, 파우치 등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에 스티커, 컵받침 등 굿즈도 담았다.
뉴욕, 런던, 파리 등 관광지 풍경이 담긴 마그넷과 초콜릿이 담긴 여행잡지 기획 4종도 준비했다. 인기 모바일 RPG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캐릭터 포토카드가 들어있는 쿠키런 종합 쇼핑백, 띠부띠부씰이 담긴 초코블랑세트, 바나나케익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밸런타인데이가 이성에게 선물하는 날로 인식돼 있는 만큼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력적인 커플템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오는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벨로 커플 자전거(5명), 조말론 향수(15명), 애플·갤럭시 워치 스트랩(20명), 코닥 폴라로이드 카메라(20명)를 제공한다.
미니스톱은 오는 13일까지 제휴 카드로 페레로로쉐 3구, 5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8일까지는 크런키초콜릿, 가나초콜릿, 빈츠, 드림카카오용기 등 초콜릿 22품목을 미니스톱멤버십X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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