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성명서에서 "그룹의 주력인 이마트가 온라인 쇼핑 증가와 각종 규제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타사 대비 선방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과 국민에게 분란을 일으키고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정 부회장의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왜 많은 사원들이 회사가 미래가 없어 보이고, 사원들에게도 미래가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 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간 사업가로서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라"며 PK마켓, 전문점, 삐에로쇼핑, 부츠, 레스케이프 등 이마트가 그동안 마케팅 실패로 철수한 사업들을 열거하며 비판했다. 이날 성명을 낸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조는 이마트의 3개 노조 중 교섭 대표노조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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