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대 300만 원' 극저신용대출 접수

안경환 / 2021-12-09 09:49:20
17일까지 저신용자 대상 경기도는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올해 마지막 신청 접수를 9일부터 17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4가지다. 대출은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하며 5년 만기 연 1% 조건이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포스터. [경기도 제공]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 724점 이하, KCB신용점수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로 7등급 이하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이다.

대출 희망자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예약, 대출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전용 콜센터나 경기복지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3월 시작된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11월 말 기준 2만4509명에게 대출금 416억1200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으로 극저신용대출 우수사례를 엮은 '함께 걸어요. 극저신용대출 사례집'을 발간해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금융 사업을 개발해 누구나 누리는 경기도형 포용적 서민금융복지 실현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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