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지도에는 오랜 시간 명맥을 잇고 있는 민속오일장, 마을의 숨겨진 자원, 지역 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 주민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주고 있는 산책길, 동네 곳곳의 문화 예술 공간 등 용인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의 모습이 담겼다.
'용인 민속오일장', '우리동네 보물', '용인 전통시장', '우리마을 산책길 생태', '즐거운 고기동 문화예술' 등 제작된 마을지도 이름에도 특색을 더했다.
마을지도를 제작한 시민들은 푸른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구성을 구성하다, 용인향토문화연구, 지구별시민, 고기동마을네트워크 등 5곳의 마을공동체다. 단국대 동아리 5개 팀도 참여했다. 이들은 시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마을지도를 공유하고 제작과정을 나누는 '2021년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마을지도는 시민들이 한 팀을 이뤄 마을의 자산을 발굴하고, 마을의 특색과 정체성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마을지도를 통해 마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자산이 재생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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