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찬석,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용인시에 재투자해야"

안경환 / 2021-11-08 16:39:58
경기도의회 고찬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열린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을 당초대로 용인시 내에 재투자할 것을 촉구했다.

고 의원에 따르면 2018년 9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출한 사업참여 제안서에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모두를 용인시 내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고찬석(더불어민주당)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그러나 2019년 1월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경기도는 '도민환원제' 도입과 관련, 당초 GH의 계획과 달리 개발이익금 일부를 도내 낙후 시·군에 재투자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GH가 제안서를 제출한 지 3년이 지나도록 기본협약 체결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 의원은 "플랫폼시티 개발로 인한 상습정체구간의 해소를 위해서 개발이익을 재투자해야 함에도 다른 시·군으로 개발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GH가 용인시와의 약속대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을 용인시 내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에 재투자해야 한다"며 "보상계획 공고 전 조속히 기본협약과 보상계획-시공계획-분양계획 등이 담긴 실무협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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