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개관

안경환 / 2021-11-01 15:24:03
경기 수원시는 복합문화공간 '111CM'(일일일커뮤니티)을 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 1일 열린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개관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참가 내빈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111CM은 대유평공원이 들어설 정자동 111번지 일원 옛 연초제조창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건축면적 5470㎡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는 휴게공간(카페), 아카이브 공간, 복합문화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복합문화 공간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라운지, 갤러리 등이 들어섰다. 아카이브에서는 1970년대 수원의 모습, 연초제조창 사진·영상 등을 볼 수 있다.

111CM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추진 △지역예술인의 생산적 예술활동 지원 △시민들에게 열린 휴식·문화공간 제공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111CM 전시장에서 개관 기념 전시가 열린다. 심영철·이일·이혜선·이진희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오는 14일까지 '111CM 채널 오픈 홍보,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111CM 복합문화공간'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는 111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선물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220여 년 전 정조대왕께서 백상들의 삶을 보살피고자 황무지를 농경지로 일궈 조성한 대유평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구석구석 깃든 땅"이라며 "사람을 중히 여기셨던 정조대왕의 마음과 수원 근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에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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