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은 문화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로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가 대표 사례다.
전시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21~31일) △부천 상동 호수공원(11월 4~14일)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중순 이후에는 북부지역 1곳과 수원시 등을 각각 찾아가 진행한다. 앞서 지난 7~10일에는 고양 킨텍스, 13~17일에는 하남 스타필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전시 주제는 '기후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메시지'다.
전시 작품은 △빛과 소리로 감정을 표현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디지털 세로토닌의 'Knospe III'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창겸 작가의 작품에 홀로그램을 접목한 '찰나' △식물과 기계와의 결합 및 진화를 표현한 소수빈 작가의 '신-생태계의 휴리스틱' △키네틱 아트(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된 예술작품)를 주로 선보이는 정동암 작가의 '노마드-스페이스W' △미래의 인류에게 남기는 지구의 모습을 표현한 김준명 작가의 '인피니트 네이쳐' 등 5개다.
도는 면적 12~50㎡의 전시관 3개를 공상과학 영화 속 화성기지처럼 돔 형태를 갖춰 어스뮤지엄으로 제작했다. 전시관마다 거리두기 단계별 적정 수의 관람객(10명 미만)이 돔 내부로 들어가 문화기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이 끝나면 전시관은 해체 후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된다.
이동전시관 운영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문화기술 작품들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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