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중국 장쑤성농업과학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1~2023년 농업과학기술교류계획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농업(Agro-Healing) 및 그린커튼 조성 연구 △벼 신품종 육성 연구 △버섯 병해 방제 저감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연구원 상호방문과 화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진 학술발표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벼 신품종 육성 현황, 도 치유농업 및 그린커튼 조성 연구 동향, 도 버섯 병해 방제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장쑤성농업과학원은 벼 유전육종(遺傳育種), 관상식물 유전자원 혁신 및 이용, 버섯 병충해 방제 기술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 중 덩옌밍 장쑤성농업과학원 연구원이 발표한 '관상식물 유전자원 혁신 및 이용' 내용 중 수국(水菊) 세포질 자원의 수집, 특성 발굴, 작용 원리 분석은 농기원에서 수행 중인 수국 신품종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대했다.
김석철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쑤성농업과학원과의 각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비대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장쑤성농업과학원은 2011년 8월 우호협력 협약 체결 후 버섯, 친환경농업, 과수 신품종 육성 등 다방면에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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