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600억 돌파

안경환 / 2021-09-23 11:03:55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거래액이 지난달 5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여일 만에 다시 6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23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배달특급 누적거래액이 601억 원을 기록했다.

 

▲배달특급 누적거래액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배달특급 누적거래액이 6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7일 5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23일 만이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배달특급은 100억 원 돌파 주기를 지속해서 앞당기고 있다.

 

서비스 개시 이후 100일 만인 지난 3월 11일 누적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한 뒤 64일 만인 지난 5월 14일 200억 원을 넘어섰다. 이후 6월 28일 300억 원, 7월 27일 400억 원, 지난달 27일 500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는 꾸준한 서비스 지역 확대와 제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공공배달앱이 포함된 것이 이유로 꼽혔다.배달특급은 제5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0~12일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3~5일) 대비 200% 가량 상승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6~22일 2만 원 이상 구매하고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분위기를 띄웠다.

 

서비스 지역은 지난해 12월 화성시 등 3개 시범지역에서 이날 현재 26곳으로 늘었다. 24일에는 남양주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서비스 지역이 늘면서 회원 수는 지난 3월 18만 명에서 53만400명으로, 누적 거래 건수는 38만 건에서 236만 건으로 각각 확대됐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꾸준히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의 목적과 의미에 맞도록 소비자 혜택은 물론 소상공인 도움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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