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번째 도전만의 성과로 지난해에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공공분야 최우수 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로 중앙부처나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역부문으로 나뉜다.
조아용은 귀엽고 친숙한 외모에 캐릭터의 정체성, 다양한 콘텐츠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캐릭터 웹툰 개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대상 상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우수상 상금도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조아용은 앞서 시가 지난 6월 진행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 때 사전 준비한 20만개가 8분 만에 지급 종료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110만 시민의 응원 덕분에 뜻 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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