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캐스퍼' 3대 공용차량 구입…광주형 일자리사업 지원

안경환 / 2021-09-17 07:54:22

경기도가 경형 SUV '캐스퍼' 3대를 공용차량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량은 도청 직원들의 원거리 출장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캐스퍼는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사업'으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는 국내 최초 경형 SUV 차량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광주형 일자리사업은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빛그린산단에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설립, 연간 10만 대 규모로 1000cc미만 SUV 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사간 협의를 통해 적정 임금과 적정 노동시간을 보장하는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모델로 주목 받아왔다. 현재까지 고용 인원 총 505명 중 약 93%인 470명을 지역 인재로 채워 지역 청년의 고용 문제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1980년대 생명을 건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역사를 쓴 광주가 이번에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 등 대변화의 시기에 걸맞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실험하고 있다"며 "이번 실험이 성공리에 추진되는데 경기도의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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