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지역 코로나19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3명으로 700명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도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첫 발생한 이후 최다 수치다. 기존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기록한 69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만5550명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경로를 보면 광주시 대안학교와 양주시 건설현장, 용인시 주점 등지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광주시 대안학교에서는 지난 6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지난 7일까지 학생 17명, 교사 1명 등 모두 20명이 확진됐다.
또 양주시 건설현장에선 지난달 28일 근로자 1명이 감염된 이후 지난 2일까지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난 뒤 7일 5명이 추가되는 등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7일 확진된 5명은 모두 외국인이다.
용인시 주점과 관련해선 지난 1일 방문자 1명의 확진이 확인된 이후 7일까지 방문자 9명, 지인 2명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포천시 제조업(누적 13명), 화성시 육류가공제조업체(누적 25명) 등과 관련해서도 각각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외에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사례가 304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334명이다.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모두 2119개며 이 가운데 76.5%%인 1621개를 사용 중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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