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등 5개 지자체에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

안경환 / 2021-08-17 07:47:55

경기도는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 공모를 거쳐 대상지로 화성시, 안산시, 의정부시, 안성시, 여주시 등 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공동체 활동가들이 소통할 공간 조성을 위해 1곳 당 최대 최대 1억 원(자산취득비 포함)의 시설공사비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화성시는 거점 공간을 활용해 약해진 지역의 공동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며 안산시는 와동 시민공원 내 곤충체험관을 열린 공간으로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의정부시는 거점 공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자율적 공유 공간 운영 및 거점 공간 특화사업을, 안성시는 시민 거버넌스 구축을, 여주시는 마을지기 배치 등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각각 강조했다.

아울러 선정된 시·군은 공동체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운영비 지원과 사업 발굴 및 교육 등도 지원한다.

도는 이번 공동체 거점 같은 '열린 공간'이 확대되면 주민화합을 위한 시·군 역할 강화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기반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으로 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역에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주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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