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58)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이 12일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유 제2부시장의 첫 공식일정은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이었다.
유 제 2부시장은 이날 오전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현장 근무자의 고충을 들었다.
유 제2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 125만 명 대도시인 수원시의 제2부시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공직자와 허물없이 소통하며 꼼꼼하게 정책을 추진, 염태영 시장이 지향하는 시민참여·소통·거버넌스 정책을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제2부시장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을 지낸 '지속가능발전' 전문가다.
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을 거쳐 2019년 4월 '수원2049시민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는 마을·노동·교육 현장, 쉼·놀이 현장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분야의 여러 가지 문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조사하고, 대안을 찾는 시민연구소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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