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도시' 수원시,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영호 / 2021-08-09 14:29:03
보존 기간 30년 이상 종이기록물 4만 502권 대상 경기 수원시가 종합문서고에 보존 중인 중요기록물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대상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종이기록물 4만 502권이다.

▲ 종이 기록물을 스캐닝하는 모습 [수원시 제공]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우선순위 DB 구축 대상 1만 6753권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이기록물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과 국가기록원의 '기록물관리지침'에 따라 분류·정리한 후 문서 스캐닝 작업을 한다.

스캐닝한 이미지 파일을 보정·점검하고 색인을 입력하면 작업이 마무리된다.

전자화한 기록물은 기록관리시스템(RMS)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에 올린다.

시 관계자는 "중요 종이기록물을 전자 자료로 만들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중요기록물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민선 5기 출범 후 '기록담당제'를 도입한 시는 지난 11년간 주요 행사·정책·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한 백서를 꾸준히 발간하는 등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며 '기록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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