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대중교통포럼에 의뢰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화성시 국제테마파크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을 송산,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B/C(비용 대비 편익) 1.02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지역은 송산그린시티와 남양·향남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시간 간격의 서해선으로는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게 시의 설명이다.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에서 광명을 거쳐 안산 한양대를 잇는 안산 노선과 광명에서 시흥시청을 경유해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잇는 시흥 노선 등 두 갈래로 이뤄져 있다.
시가 건의한 노선은 두 갈래 중 시흥시청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 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6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환승 없는 화성-서울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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