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애완곤충 전용 사육케이스 개발·상품화

안경환 / 2021-07-28 11:07:40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해 특허등록 한 '애완곤충 전용 사육케이스'를 8월 상품화해 시장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애완곤충은 물고기, 파충류, 거미류 등을 사육하는 용기에 담겨 판매되고 있나 전용 사육케이스는 없는 실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해 상품 출시를 앞둔 '애완곤충 전용 사육케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이에 도 농기원은 애완곤충 시장의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사육할 수 있는 전용 사육케이스 2종을 개발, 특허등록을 마쳤다.

사용자의 심미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이 제품은 곤충모양(장수풍뎅이, 사슴벌레)을 형상화 한 뚜껑과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몸체 및 손잡이로 이뤄져 있다.

또 내·외부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뚜껑에 숨구멍을 구현, 애완곤충을 쉽게 관찰하며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8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애완곤충전용 사육케이스는 '㈜아이벅스캠프'와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 생산․판매될 예정이다.

김석철 원장은 "애완곤충시장에 다양한 사육케이스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정에서 곤충을 키우는 재미를 배가해 곤충소비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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