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등 안전한 귀갓길로 다시 태어났어요"

문영호 / 2021-07-19 08:18:56
수원시, 창용초등학교·경희대 부근 등 3곳 '안심귀갓길' 조성 경기 수원시가 장안구 연무동 창용초등학교 주변·권선구 오목천동 수원여자대학교 주변·영통구 경희대 국제캠퍼스 주변 원룸밀집지역 등 3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 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 수원여대 주변 안전귀갓길 [수원시 제공]

시는 안심귀갓길에 로고젝터(전봇대나 가로등 등에 설치해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 쏠라도로표지병, 태양광 LED 표지판, 광고물부착 방지물,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경찰집중순찰구역'·'함께 만들어요. 범죄 없는 희망도시'와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는 쏠라도로표지병을 설치해 거리를 한결 밝게 만들었다.

가로등 기둥에는 '집중 순찰 구역'·'안심귀갓길'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고 안심귀갓길 곳곳에 LED 표지판을 설치했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경사진 골목길에는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교세 확보 사업'으로 올해 안에 안심귀갓길 6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준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원시가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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