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침 틈새 돌봄' 도입…출근 이른 맞벌이 돕는다

문영호 / 2021-07-16 07:30:32
경기 성남시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13곳에 '아침 틈새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침 틈새 돌봄 서비스는 부모가 일찍 출근하는 경우 초등생이 혼자 집에 남겨지거나 아침 일찍 등교해 교실에 혼자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한 서비스다.

▲ 성남시 '아침 틈새 돌봄 서비스'를 받는 어린이의 생활모습. [성남시 제공]

돌봄교사가 오전 7시 30분~9시 아이를 돌봐준다. 지난 1일 서비스를 시작, 현재 초등생 50명이 이용 중이다. 아침 틈새 돌봄이 필요한 자녀를 둔 부모는 가까운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13곳(정원 398명·현원 317명)은 어린이 식당을 갖춰 돌봄 아동의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생활 교육·독서 지도·신체 놀이·또래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10만원 안팎이고 어린이 식당만 이용할 땐 한 끼 기준 5000원이다. 성남시는 내년 말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모두 32곳으로 확대 설치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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