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소닉붐-수원시, 이르면 8월말 연고협약 체결

문영호 / 2021-07-15 14:38:42
KT소닉붐 관계자, 염태영 시장 방문 경기 수원시가 KT소닉붐 농구단과 이르면 다음달 말 '연구협약 체결식'을 열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남상봉 ㈜KT스포츠 사장·최현준 KT농구단장·서동철 KT소닉붐 감독은 전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방문해 환담하고 이같은 안을 논의했다.

▲ 14일, 최현준 KT농구단장, 염태영 수원시장, 남상봉 ㈜KT스포츠 사장, 서동철 KT소닉붐 감독(왼쪽부터)이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시와 KT소닉붐 농구단은 이르면 다음달 말, 늦어도 오는 9월 초에 '연고 협약 체결식'을 열기로 했다.

KT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KT소닉붐 농구단은 구단명, 엠블럼에 '수원'을 표기, 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2021~2022시즌부터 수원을 연고로 활동한다.

염 시장은 환담에서 "KT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수원으로 오게 돼 기쁘다"며 "KT소닉붐이 수원시에 안착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T 소닉붐도 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은 KT위즈(야구),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축구), 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가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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