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기필의 2021년 기획 '헤리티지 시리즈' 공연의 일환이다.
헤리티지 시리즈 Ⅳ는 오는 17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1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슈만이 작곡한 4개의 교향곡 중 1번과 2번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밝고 희망찬 시기에 작곡한 1번과 고질적인 우울증으로 어둡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작곡한 2번을 대조해서 들을 수 있다.
슈만 교향곡 전곡 연주는 국내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레퍼토리다.
지휘를 맡은 마시모 자네티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싸이클에 이어 슈만 교향곡 전곡에 도전하면서 경기필과 흥미로운 여행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헤리티지 시리즈Ⅴ(슈만 교향곡 3번·4번)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주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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