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하 기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문영호 / 2021-07-06 14:08:32
안산교육지원청 등 폐쇄, 도교육청 본청 전직원 '재검사' 지시 경기도교육청에 이어 안산과 수원교육지원청 등 산하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청사를 긴급 폐쇄하고, 직원 14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A씨는 전날 자신의 아파트 상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 날 자발적 코로나 검사에 들어가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산하 학생들의 원스톱 상담과 치유시설인 'Wee센터'에서도 이날 직원 B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시 교육지원청이 센터를 폐쇄하고, 직원 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다.

B씨는 전날 발열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감기 처방을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코로나19를 의심, 검사를 받고 이날 9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전날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직원 C씨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교육청 본청 D 직원의 배우자로, 같은 날 코로나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5일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D씨의 확진판정으로 직원 65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던 도 교육청은, C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다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코로나19 재검사를 벌인다.

도 교육청은 이날 전 직원에게 부서내 업무공백이 없도록 분산해서 검사를 받되, 검사를 받은 이후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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