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급락세 출발…장중 한때 1640선도 붕괴

손지혜 / 2020-03-17 10:06:14
코스피가 17일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한때 1640선이 붕괴됐다.

▲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있다. [정병혁 기자]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4.02포인트(4.32%) 내린 1640.84로 출발해 한때 1637.88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51(1.08%) 하락한 1696.7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500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10시25분 현재 상승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장중 기준으로 9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가 시장을 짓누르면서 다우 지수가 12.93%나 폭락했다. 이는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1.98%)와 나스닥 지수(-12.32%)도 동반 폭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스톡스 50지수(-5.25%)를 포함해 유럽 증시도 4∼5%대 약세를 보였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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