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은 국민 1호 명령...법무부·검찰 따로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모든 야당에 정식으로 제안한다. 남은 15일 동안 여야가 검찰 개혁 법안 처리를 합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 개혁 법안과 관련해 "국회에 상정된 검찰 개혁 법안이 29일 본회의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름 뒤면 숙의의 시간이 끝나고 실행의 시간이 시작된다"면서 "국민이 더는 광장에서 검찰 개혁을 외치지 않도록 국회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신속히 검찰 개혁을 끝내라는 것이 국민의 1호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즉시 검찰개혁부터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 전날 당정청 협의와 관련해 "법무부와 검찰이 법 개정 없이 할 수 있는 검찰 개혁 방안을 충분히 논의하고 합의했다"며 "이제 법무부와 검찰은 따로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철원과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방역을 위해 북한과의 협력적 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남북 간 방제·방역 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해야하고, 북한 정부 역시 협력에 호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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