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역 화천 호국정신 기린다

UPI뉴스 / 2019-06-05 10:13:56
현충일 추념식, 파로호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참배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 위치한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1975년 건립됐다.


평화지역 화천군이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화천읍 충렬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연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오전 11시부터 간동면 구만리에 위치한 파로호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을 방문해 6.25 전쟁 당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대승을 거둔 전사자들의 영령 앞에 헌화와 분향을 한다.

같은 날 평화의 댐 비목공원에서도 오전 11시40분부터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참배 등 추모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69회 6.25 전쟁 상기행사가 참전용사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화천군은 지난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영예수당과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15만 원에서 도내 최고수준인 20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은 국가 유공자 처우를 도내 어느 지역보다 우선시하고 있다”며 “내년 준공 예정인 공공실버임대주택 입주대상으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최우선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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