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의 주범으로 주목된 스리랑카인 K씨의 추적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1998년 대구 구마고속도로 상에서 여대생이 23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조명했다.
지난달 12일 스리랑카인 K씨가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스리랑카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한국 검찰이 스리랑카 검찰과 공조를 통해 현지에서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K씨는 고향에서 마트를 운영하며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현지 주변인들은 K씨에 대한 언급 자체를 꺼렸다. 이유는 섣불리 이야기를 꺼냈다가 보복을 당할까봐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대구지역 경찰도 K씨가 스리랑카 쪽에서도 폭력성이 좀 있고, 조직이 있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K씨의 지인은 열심히 살았던 친구였고 다른 사람에게 나쁜 짓을 할 사람은 아니라고 말했다. 반대 이야기도 있었다.
증거불충분과 공소시효 만료로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던 우리 경찰에게 희소식이 들렸다. 스리랑카 검찰이 자국의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조사한다고 전해졌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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